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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 관리 방법

끝까지 해내는 힘: 루틴과 그릿의 상관관계

by PinkBear PinkBear 2025. 5. 22.

'저 사람은 어떻게 저토록 꾸준할까?'

'난 열정은 있는데 왜 자꾸 중간에 포기하게 될까?'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오랜 시간 한 분야에 집중하며 끝까지 해내고, 누군가는 비슷한 출발선에서 시작했지만 금세 동력을 잃고 중도에 멈춰버리곤 합니다. 어떤 사람은 지루함이나 난관 앞에서도 묵묵히 나아가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며칠 만에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과연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흔히들 의지력이나 자제력같은 단어로 그 차이를 설명하지만, 최근 심리학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요소로 그릿(Grit)’이라는 개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가 제시한 이 개념은, 성공을 결정짓는 데 있어 재능이나 IQ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끝까지 해내는 힘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릿은 단순히 끈기(persistence)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열정(passion)과 인내(perseverance), 포기하지 않고 오래도록 열정을 유지하며 달리는 성향이 그릿의 핵심입니다. 더크워스의 연구에 따르면, 그릿은 천재성과도, 환경과도 별개의 변수였습니다. 운동선수, 예술가, 교사, 창업가 등 다양한 직군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한 가지 목표를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힘’, 바로 그릿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생깁니다. '그릿은 타고나는 성격일까? 아니면 기를 수 있는 능력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희망적이라 볼 수 있겠네요.

그릿은 타고난 성향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훈련되고 강화될 수 있는 심리적 자질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그릿을 키우는 데 있어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도구가 바로 루틴(Routine)입니다. 루틴은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반복하는 일상의 구조입니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특정한 순서로 행동하며, 익숙한 방식으로 하루를 꾸려나가는 것. 이렇게 단순해 보이는 루틴은 사실 우리가 그릿을 기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훈련장입니다. 왜냐하면 그릿은 단순히 끝까지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반복을 견디고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릿과 루틴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루틴이 어떻게 우리 삶에서 꾸준함과 몰입력을 강화하고, 결국 목표 달성력을 높이는 데 어떤 기여를 하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단기적인 열정보다는 끝까지 가는 힘을 길러주는 루틴의 심리적 기능과 실천 전략까지 함께 알아보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지속 가능한 자기 훈련이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탐구해 보겠습니다.

 

끝까지 해내는 힘: 루틴과 그릿의 상관관계

 

그릿이란 무엇인가? – 성공을 설명하는 또 하나의 심리 변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종종 비범한 재능이 있다’거나 ‘운이 좋았다는 말로 그 원인을 단순화하곤 합니다. 그러나 심리학은 이와는 전혀 다른 방향에서 중요한 힌트를 줍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는 오랜 기간 동안 학업, 직업, 군사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이룬 사람들을 관찰하고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단순한 지능지수나 환경, 교육 수준보다도 성공에 더 깊은 영향을 주는 요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바로 그릿(Grit)’, 즉 끈기와 열정이 결합된 장기적인 태도입니다.

 

그릿은 흔히 말하는 열심히 한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단기간의 집중력이나 순간적인 의욕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 하나의 방향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성향을 뜻합니다. 더크워스는 이를 재능보다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끄는 성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적인 표현 중 하나는 그릿이란 끝까지 해내는 성격이다라는 말인데, 이는 단기적 성취가 아닌 장기 목표를 향해 가는 인내와 집중력의 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특히 오늘날처럼 빠른 성과를 요구하는 시대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기적인 열정은 있지만 쉽게 포기하는 이유는, 결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으면 동기를 잃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릿을 가진 사람들은 결과보다 과정 자체에 집중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성과와는 별개로 스스로를 유지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중요한 힘이 됩니다.

그릿이 흥미로운 이유는, 이 특성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과 실천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더크워스는 수많은 인터뷰와 실험을 통해, 어릴 적부터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도전해 본 사람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일수록 그릿이 높게 형성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 말은 곧 누구나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끈기와 열정을 강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 끈기와 열정을 실생활 속에서 실제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단지 마음을 다잡거나 동기부여 영상 몇 개를 본다고 해서 그릿이 자라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행동의 틀, 즉 일상의 반복 속에서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인 훈련 환경입니다. 그리고 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루틴입니다.

루틴은 우리가 의지력에 기대지 않고도 꾸준히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실질적 도구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반복되는 행위는 그 자체로 내면의 질서를 세워주고, 포기하고 싶은 날에도 그냥 하게만드는 심리적 장치가 됩니다. 다시 말해, 루틴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그릿을 키워내는 실천적 기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그릿은 머릿속 의지나 철학에 머물러서는 키워지지 않습니다. 그릿은 반복하는 사람에게만 생기며, 반복은 루틴이라는 틀 안에서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그릿을 기르고 싶다면, 오늘부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루틴을 설계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루틴은 그릿의 토양이다 – 반복이 만들어내는 정신적 내성

루틴이란 정해진 시간, 정해진 방식으로 반복되는 일상의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 7시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뒤, 20분간 독서를 하거나 글을 쓰는 행동처럼 일정한 순서와 시간에 수행하는 습관이 바로 루틴입니다. 이런 일상 속 반복은 겉보기에 단순해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우리 삶의 질서와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루틴은 단순히 무엇인가를 '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가 '계속해 나가게 만드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루틴은 그릿을 훈련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실천 도구입니다. 그릿은 단기적인 열정이 아닌,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꾸준한 인내와 지속적인 몰입에서 비롯됩니다. 그런데 그릿은 마음속 결심이나 각오만으로는 자라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반복하고 축적해 나가는 일상의 행동 속에서만 그릿은 점진적으로 형성됩니다. 이때 루틴은 그릿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자 토양이 됩니다. 반복의 구조가 있어야 그릿이라는 성향도 그 안에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루틴이 갖는 가장 강력한 속성은 바로 '반복의 힘'입니다. 같은 행동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실행한다는 것은 단순한 습관을 넘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20분씩 영어 단어를 외우는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그 사람은 아마도 수없이 반복되는 피로, 귀찮음, 회의감과 싸우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루틴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단지 언어 능력만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조절력과 감정적 회복력, 목표 지속 능력까지도 함께 단련됩니다. 바로 이것이 그릿의 기초 체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루틴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흔히 기분이 좋을 때’, ‘의욕이 생길 때만 무언가를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루틴은 그 반대입니다. 의욕이 없을 때도, 기분이 가라앉을 때도, 그냥 하는 것입니다. 의지력 없이도 실행되는 구조가 바로 루틴의 힘이며, 이는 불확실성과 감정 기복이 큰 세상 속에서 꾸준함이라는 내적 안정성을 만들어냅니다.

루틴의 반복은 점차 인내력과 집중력을 강화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그 일을 안 하면 불편한상태로 변화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루틴은 더 이상 의식적인 결심이 아니라 삶의 기본 흐름이 되고, 행동을 지속시키는 가장 자연스러운 동력이 됩니다. , 처음에는 루틴을 내가 움직이지만, 나중에는 루틴이 나를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릿은 단순한 끈기가 아니라, 반복을 견디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루틴은 그 반복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실질적인 도구이며, 그래서 루틴은 그릿의 토양이라 불릴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그릿을 위한 루틴의 역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이렇게 다짐합니다. ‘이제는 정말 꾸준히 해야지.’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거나, 책을 쓰기로 결심하거나, 매일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은 낯설지 않습니다. 그러나 며칠, 혹은 몇 주가 지나면 그 열정은 서서히 식고, 어느새 우리는 처음의 다짐을 뒤로한 채 다시 익숙한 무기력으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요?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동을 지속시키기 위한 핵심 자원을 의지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지는 물론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의지는 감정처럼 변덕스럽고, 쉽게 소모되는 자원입니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책상 앞에 앉았지만, 내일은 피곤해서, 모레는 날씨가 흐려서, 그다음 날은 마음이 심란해서이런 식으로 의지는 기분, 컨디션, 환경, 감정에 따라 끊임없이 흔들리며,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실천 불능 상태에 도달하고 맙니다. 반면 루틴은 의지와는 완전히 다른 작동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틴은 감정과 무관하게 행동을 끌어내는 구조적인 틀입니다. 오늘 기분이 어떤지와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운동화 끈을 묶고, 노트북을 열고,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힘이 루틴입니다. 이는 마치 칫솔질을 의식하지 않고도 매일 반복하듯, 결정과 동기 없이도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만들어진 행동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틴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그릿의 생존 환경을 제공하는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그릿이란 결국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중단 없이 나아가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이 중단 없음이라는 상태는, 단기적인 열정이나 의지만으로는 결코 유지될 수 없습니다. 반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어떤 목표도 지속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루틴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그릿을 지탱합니다.

첫째, 루틴은 행동의 리듬을 만들어줍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정한 방식으로 행동을 반복하면, 그 행동은 습관으로 정착되고, 별다른 결심 없이도 삶 속에 녹아들게 됩니다. 이렇게 자동화된 행동은 피로와 저항을 줄이고, 꾸준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둘째, 루틴은 의지력의 낭비를 최소화합니다. ‘할까 말까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결정을 내릴 때마다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게 해 줍니다.. 이는 특히 정신적으로 지치기 쉬운 사람들에게 매우 큰 이점입니다.

셋째, 루틴은 행동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작은 성취를 계속 쌓아가게 해 줍니다. 이 누적된 성취는 결국 자기 효능감으로 이어지고,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감정은 그릿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

이처럼 루틴은 겉보기에 단순한 반복이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정신적 프레임이자 실천의 뼈대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무리 뜨거운 열정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 열정을 반복할 수 있는 구조가 없다면 그것은 결국 쉽게 식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릿은 의지만으로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꾸준히 반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그릿이라는 성향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릿이 목표를 향한 장기적 동기라면, 루틴은 그 목표까지 도달하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도구입니다. 한 방향으로 오래 달릴 수 있으려면 길이 있어야 하고, 그 길을 매일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루틴은 그 길을 포장하고, 방향을 정해주며,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열정이 불처럼 타오른다고 해도, 그 불을 지탱해 주는 장작이 없다면 금세 꺼지고 말 것입니다. 루틴은 바로 그 장작이고, 그릿은 그 불입니다. 지속 가능한 불꽃을 원한다면, 매일의 루틴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마무리 – 작은 루틴이 큰 끈기를 만든다

성공한 사람들은 특별한 재능이나 강철 같은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들의 진짜 비밀은 따로 있습니다. 그들은 하루하루를 반복할 수 있는 구조, 즉 자신만의 루틴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행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일상을 설계해 두었습니다. 그렇기에 어려움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실망 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 것입니다.

 

그릿은 우리가 쉽게 타고날 수 있는 성향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타고난 기질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상 그릿은 반복 속에서 길러지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 반복은 언제나 작고 단순한 루틴에서 시작됩니다. 매일 거창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아주 작더라도 오늘도 했다는 경험을 쌓는 일입니다. 그 경험이 차곡차곡 쌓일수록 우리는 스스로를 믿을 수 있게 됩니다. 매일 아침 10분간 일기를 쓰는 것, 정해진 시간에 책 한쪽을 읽는 것, 하루에 30분 걷는 것처럼 사소해 보이는 행동들이 바로 그릿을 기르는 씨앗입니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해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 루틴이 나를 이끌고 움직이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는 감정의 기복에 덜 흔들리고, 단기적인 동기보다 장기적인 성장을 더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반복은 결국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으로 이어집니다. 루틴을 통해 우리는 점점 더 무너지지 않는 힘, 흔들려도 다시 중심을 찾는 힘을 얻게 됩니다. 하루 10분의 실천은 오늘만의 변화가 아니라, 다음 달, 내년의 나를 만들어가는 가장 현실적인 도구입니다. 그릿은 한 번의 결단이나 불꽃같은 열정에서 오지 않습니다. 그릿은 루틴을 꾸준히 실행한 사람에게만 축적되는 무형의 자산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도 하나의 루틴을 정해 보세요. 거창할 필요도, 완벽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반복 가능한, 그리고 나를 지켜주는 아주 작고 구체적인 행동이면 충분합니다. 그 루틴이 당신을 조금씩 단단하게 만들고, 어느 날 당신이 목표 앞에서 흔들릴 때 '그동안의 반복이 있기에 괜찮다는 믿음을 심어줄 것입니다. 당신의 끈기는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다만 아직 구조화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 구조를 만드는 것이 루틴이고, 그 루틴이 지속될 때 비로소 작은 반복이 큰 끈기, 즉 그릿으로 바뀌게 됩니다.